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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맛집

[일산 맛집]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핫도그집 슈팅맨

안녕하세요! 대만사람 태미예요~

전에 풍동쪽에서 타이어를 바꾸고 슈팅맨이 근처에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.

전 사실 핫도그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. 

뭐 먹을 때 손에 묻은 거 안 좋아해요...

새우나 게 먹을 때도 절대~손으로 안 먹는 스타일이에요. ㅋㅋㅋㅋ

저는 젓가락이랑 입만 써도 잘 먹어서~굳이...

 

암튼 슈팅맨 한번 가봤습니다~

슈팅맨

여긴 건물이 예뻐서 바이크카페 처럼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주차칸을 보니까 아니더라구요.

보통 바이크카페에 바이크 주차자리가 많은데 여기는 일반 자동차 주차자리밖에 없어요. ㅎㅎㅎ

주차하고 남편 사진 한장 찍어주기!

문은 이쪽입니다~

거울에 비치는 내가 커보여서 또 한 컷! ㅋㅋㅋ

 

여기 시그니쳐 핫도그는 트러플핫도그니까 이거 먹어야죠.

옆에 수박사이다 광고가 너무 귀여워서 그것도 시켰어요.

원하는 음료도 냉장고에서 갖고 와서 결제하면 돼요.

이제 시켰으니까 구경 좀 해볼까요?

카운터는 미국 감성~귀여워요

가게는 작지 않아요.

여기 사장님이 총 매니아인가봐요. 

그래서 이름도 슈팅맨이고요...

이런 방도 있어요...

구경하고 핫도그가 나왔어요.

일단 목이 너무 말라서 수박사이다부터 마셔보자~~

 

음...정말 수박사이다예요 ㅎㅎㅎㅎ 

맛은 쏘쏘~ 

근데 어차피 저도 병때문에 시킨거라서...괜찮아요 ㅎㅎ

이거 못 가져가서 아쉽다~~ 

핫도그는 좀 짜고 달고 딱 미국 스타일인 느낌??? 

그리고 여기 다른 사이드 메뉴는 없고 정말 핫도그랑 음료만 팔아요. 

핫도그 크기도 엄청 작아서 한끼로 배 채우는 건 많이 부족해요. 

간식처럼 먹으면 괜찮은 정도??? 

위에 있는 튀김양파는 맛있구요. 

트러플 맛이 강하지 않아요. 

 

한번 먹을만해요. 

근데 저는 굳이...한 번 더 가지 않을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