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근교 카페] 외관도 실내도 너무 예쁜 <브루다양주>. 디저트도 맛있어요!

안녕하세요! 대만사람 태미예요~

전에 남편이랑 라이딩하러 마장호수에 갔다가 양주에 있는 카페 갔었어요.

여기는 제가 전에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고 저장해둔 곳이에요. 

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예쁘잖아요.

실물은 어떤지 저랑 같이 보시죠~~~

브루다양주는 기산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요.

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~

​여기 생각보다 너무 좋아요~~~~자주 올 것 같네요.

 

브루다양주

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9

 

하얀색 건물에 하얀색 테이블, 의자들

계단도 모든 공간도 다 예뻤어요.

주차장이 넓어요.

주차장에서 오토바이 주차하고 지하로 내려갔어요.

입구가 지하에 있어요~~

주차장에서 보는 브라다양주.

이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면 돼요~

아...그날 날씨가 선선한줄 알아서 라이딩을 한건데...

우리 부부가 여기에 도착했을 때 진짜~ 옷이 다 땀에 젖었어요.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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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늦어지면 사람들이 많이 올수도 있어서 일단 밖에서 사진 몇 장 찍었어요~

포토존에서 사진 한장~

 

실내공간도 무지 넓어요.

들어가자마자 긴 테이블이랑 쿠션자리(?)를 봤어요.

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너무나 좋습니다~

앉으면 왠지 광합성이 잘 될 것 같은 느낌? ㅋㅋ

이게 바로 그 유명한 카라멜 몽블랑

가격이 7500원이에요.

 

뭐 마실까 하다가 시그니쳐 커피 보여서 브루다슈페너 하나랑 브루다비앙코 시켰는데

아~~잘못 시켰어요. ㅠㅠ

둘다 너무 달아요~~~~ㅋㅋ

 

디저트 먹을 때 아메리카노가 최고인데...뭐가 궁금해서...왜 시켰을까요???

마시면서 후회했어요. ㅋㅋㅋ

근데 맛이 없는 거 아니에요!

맛은 있었는데 디저트에 너무 안 어울릴 뿐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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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예뻐서 자리값이라고 디저트에 기대도 안 했는데 맛있어요!!!!ㅎㅎㅎ

저는 생크림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에요.

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마실 때도 생크림 꼭 빼달라는 사람인데~~여기 빵위에 있는 크림이 너무 맛있네요.

달지만 느끼하지 않고 빵이랑 잘 어울려요~~~이건 추천해요.

크기도 크니까 7500원은 아깝지 않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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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관도 있고 별관도 있어요.

다 1/2층이 있어요.

우린 본관 2층 베란다에 앉았어요.

그늘밑에서는 시원하니까요~

이런 곳에 오면 야외에 앉아야죠!!!

뷰도 보고 바람도 쐬고~

뷰도 좋고 사진도 잘 나와요. ㅋㅋㅋ

더워서 1층 마당 자리는 아무도 없었어요.

시원해지면 여기 바글바글해질 것 같아요.

지금은 가을인데 야외에 앉는 사람이 많겠죠?

 

 

실내 자리도 다 예뻐요.

마지막 사진이 10인석인 것 같아요. 정말 넓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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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단에서 사진 찍기~~

 

지하에서 더 내려가면 리딩룸이랑 갤러리 있어요.

 

그리고 강아지 데리고 오는 견주들도 많았어요!!!

강아지들도 엄청 좋아하겠어요~~ ㅋㅋ

 

 

 

 

어때요?? 가고 싶지 않아요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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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근교 카페 찾으신다면~~여기 추천해요~^^

갔다와서 더위 먹었지만 ㅋㅋㅋ 예쁜 사진도 많이 건져서 행복했어요.